[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11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과 자치경찰 관련법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기대감과 주민 공감을 확산시키고자 지난달 6일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는 참여자가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장종태 청장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자치분권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주민이 주인 되는 자치분권을 꼭 실현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장 청장은 성장현 용산구청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서춘수 함양군수,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이선용 대전 서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한편, 장 청장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 9월부터 부회장직을 맡아 기초 지방정부의 역할 재정립과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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