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8일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 등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장 청장은 권익현 부안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종태 청장은 “서구는 어린이보호구역이 131개로 대전시 5개 구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어린이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시 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 청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문정우 금산군수, 정용래 유성구청장, 황인홍 무주군수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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