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까지 비대면 외투 유치 활동…외투·산단 입주·수요 확보 노력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난 해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비대면 화상 회의로 6개 나라 10개 기업과 투자 유치 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1000만 달러 업무 협약 체결과 후속 상담 요청을 받는 등 성과를 얻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미국, 프랑스, 벨기에, 폴란드, 일본,  중국 등 투자 유치 국가를 다변화 하고 특수 자동차, 초정밀 측정 시스템, 화재 예방 제품, 진공로, 인공 지능(AI) 기능 연계 응용 프로그램, 데이터 처리 기술 등을 보유한 다양한 기업에게 외국인 투자 지역과 조성 중인 산업 단지를 홍보했다.

또 원활한 비대면 상담을 위해 사전에 시 투자 제안서를 제공하고 ,해외 기업 관심 사항을 파악해 효율적으로 진행했다. 더불어 해외 기업 기술진의 재 상담을 요청 받는 등 실제 투자 유치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을 확인했다.

시는 앞으로 해외 유망 기업의 투자 계획에 따라 맞춤형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쳐 새로 조성한 외국인 투자 지역과 산업 단지에 입주와 수요를 확보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