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대체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신축년을 맞아 4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새해 첫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가졌다.

이번 시무식은 ‘따로 그리고 다 같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 ‘덕구티이비’ 등의 영상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됐다.

영상은 박정현 구청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부서별 새해 인사와 신년 각오를 담은 동영상, 현악 4중주 등 공연과 2021년 5대 구정 운영 방향이 담겨 구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공직자의 자세와 각오를 보여줬다.

구의 내년도 역점사업인 5대 구정 운영 방향은 ▲주민행복 실현 ▲기후위기 극복 ▲사회적 경제에 기반한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구조변화 대응 ▲거버넌스 강화 등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2021년 대덕의 키워드는 주민 행복”이라며, “2021년은 민선 7기의 다양한 현안 사업이 성과를 맺는 시기로, 주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신발끈을 다시 고쳐 매고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