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환경정비, 3.8민주의거 기념탑 참배, 직원 배식 봉사와 격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4일 새벽 둔지로 일원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신축년(申丑年) 새해를 시작했다.

이어 3.8민주의거 둔지미공원을 방문해 ‘3.8민주의거 기념탑’에 참배했다.

그동안 힘찬 새해 출발을 다지는 시무식 행사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대체했으며, 한 해 동안 동행하는 직원들을 위해 떡국을 배식하며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서구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했다.

장종태 청장은 “전례 없는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열린 마음으로 변화를 수용하고 대담한 용기로 미래와 마주한다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낼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라며, “위기를 넘어 희망을 쓰는 한 해가 되도록 전 직원이 힘을 모아 극복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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