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구청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왼쪽 다섯 번째)과 김미란 대덕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왼쪽 여섯 번째)이 ‘채식하는 날’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달 30일 구청에서 대덕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미란, 이하 연합회)와 ‘채식하는 날’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합회는 ▲월 2회 이상 채식 위주 식단의 식단 운영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참여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이용 아동, 청소년, 학부모 대상으로 채식 식단의 중요성에 대한 캠페인 전개 ▲지역 농가 판로를 돕기 위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일상생활 속 실천으로 채식 식단을 운영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기관과 기업, 학교 등과 협력해 많은 주민들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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