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8일까지 실시…입주 기업 다양한 지원 받을 수 있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대전 콘텐츠 기업 지원 센터(이하 지원 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개인과 기업의 사전 수요 조사를 내년 1월 8일까지 실시한다.

지원 센터는 현재 서구 만년동에 조성 중이며, 지역 콘텐츠 관련 창업 기업과 중소 기업 육성을 위해 내년 3월 문을 열 예정이다.

지원 센터의 기업 입주 공간은 3층부터 6층까지 모두 35개실이다. 멘토링 공간, 네트워크 공간, 테스트 베드 등으로 조성 중이다.

입주 자격은 콘텐츠 관련 사업장을 보유한 개인·법인 사업자,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단 입주 때 회사 소재지가 대전이어야 한다.

센터에 입주하면 콘텐츠 관련 기업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어 개인과 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되고 있다.

특히 입주 기업에는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가산점, 콘텐츠 홍보·마케팅·유통 지원, 투자 컨설팅 제공, 콘텐츠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혜택이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cia.or.kr)를 확인하거나, 콘텐츠사업단(042-479-4171)으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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