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관광분야의 관심 이슈 선정…1위에는 비대면 관광지 선정이 차지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는 구민과 직원들이 참여해 선정된 2020 관광동구 10대 뉴스를 28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2020 관광동구 10대 뉴스는 올해 관광분야에서 관심과 아쉬움이 컸던 이슈를 정리해 내년도 관광분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의 설문조사로 이번 결과를 선정했다.

▲1위는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동구 주요 관광지 6곳 선정’이 차지했으며 ▲2위에는 ‘대청호반 명상정원 새로운 관광명소로 우뚝’ ▲3위에는 대청호 오백리길 걷기 환경 개선 ▲4위에는 ‘대동하늘공원’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화 등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벚꽃축제 취소 후 ‘오동선 벚꽃길 드라이브스루 캠페인’ 전개▲ 상소동 오토캠핑장 확대조성(2단계) ▲철거위기 ‘소제동 철도관사촌’ 일부 보전 ▲문화관광형시장 ‘신도꼼지락시장’ 포스트코로나 준비 척척 ▲새로운 관광명소 조성(금강생태마당, 대전천동로 장미꽃길 등) ▲20년간 폐교로 방치된 (구)효평분교 리모델링 사업 추진 등이 선정됐다.

황인호 구청장은 “관광분야 10대 뉴스를 통해 구민들의 수요와 관심을 다시 확인 할 수 있었다”며 “내년도 현안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위기 속에서 한 발 앞서가는 관광동구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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