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1월 22일 신청…29일 사업 설명회 개최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와 지역 예술가와 예술 단체의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내년 예술 지원 정기 공모를 실시한다.

내년 예술 지원 정기 공모 대상 사업은 예술 창작 지원으로 청년·중견·원로 예술인 지원, 차세대 artiStar 지원, 국제 문화 예술 교류 지원, 문화 예술 연구와 평론 지원, 공연장 상주 단체 육성 지원, 장애 예술인 창작과 문화 예술 활동 지원, 지역 오페라단 공연 활동 지원, 마을 대표 축제, 지역 대표 공연 예술제 등 모두 11개 사업, 37억 6000만원 규모다.

아티언스 대전을 비롯한 기획 공모 사업은 내년 3월 이후 순차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은 국가 문화 예술 지원 시스템(www.ncas.or.kr)에서 이달 30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접수·신청할 수 있고, 내년 1월~3월 심의를 거쳐 3월 초 결과를 발표한다.

사업 설명회는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이달 29일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와 재단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예술지원팀(042-480-1031~8)에 문의하면 안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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