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소방서의 수중 인명구조 실기교육을 위해 진흥원 아쿠아스튜디오 이용 무상 지원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은 21일부터 유성소방서의 수중 인명구조 실기교육을 위해 아쿠아스튜디오 이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쿠아스튜디오 이용 교육은 30명 내외의 유성소방서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수중 수난활동 및 수중 인명구조방법 훈련 등으로 구성된다.

진흥원은 안전과 지역 상생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시민의 안전과 건강,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의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유성소방서의 아쿠아스튜디오 사용료를 전액 감면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서 진흥원은 대전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전 시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다. 또한, 유성소방서와 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기관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올해 진흥원의 아쿠아스튜디오 이용 지원은 총 2회 실시될 예정이지만, 내년에도 지속적인 기관업무지원을 통해서 사회적 가치 실천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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