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 갑,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조 의원은 이로써 올해로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승래 의원은 제 21대 국회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아 ▲자급제 단말기 확대 정책 및 공공와이파이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여 통신비 경감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고, ▲국가연구개발사업 R&D 사후관리 시스템 개선방안 및 연구자 중심 R&D 환경 조성 방안을 제안하는 등 그동안 반복되어 왔던 상임위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또한, 조 의원은 국가 방역체계를 뒤흔드는 코로나19 가짜뉴스가 임시적인 차단조치를 넘어 근본적으로 근절될 수 있도록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 필요성 등을 강조했으며, 글로벌 회사인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 및 소비자 주권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환불 정책의 문제를 지적하는 등 여러 현안들도 두루 살폈다는 평가다.

특히, 조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에듀테크’‘섭테크’등 분야별로 기술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현황을 담은‘각 부처별 X-테크 추진 동향’자료집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직할연구기관 및 정부출연연구기관 현장 간담회 내용을 담은‘과학기술, 현장에서 답을 듣다!’자료집을 펴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정책 대안을 부처에 전달했다.

조승래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아 다양한 현안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는데, 실질적인 문제 해결이 이루어질 때까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우수의원상은 향후 더욱 잘하라는 의미로 알고, 이후 의정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