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근린공원에 LED 조명, 크리스마스 트리, 눈사람 조형물 설치
내년 1월 20일까지 한 달 간 운영…주민 힐링의 장소로 변모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구즉동은 지난 18일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창식)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송강근린공원에 작은 별빛 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작은 별빛 공원에는 LED 조명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눈사람 조형물도 설치돼 공원을 찾은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게 됐다.

강창식 위원장은 “올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한 해였지만 주민들이 송강근린공원에 설치된 트리를 보며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고, 잊고 있었던 일상의 소소한 행복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