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 이어 내년도 맞춤형 복지 달력 450부 제작ㆍ배부
매월 다양한 복지정보 등을 제공하여 사회보장제도 접근성 확대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윤경)는 ‘2021 맞춤형 복지 달력’ 450부를 자체 제작하여 주민 및 경로당 등에 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동은 주민들의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접근성 확대 및 동에서 추진 중인 복지특화사업을 홍보하고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맞춤형 복지 달력’을 제작했고 주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내년 달력도 제작하게 되었다.

‘2021 맞춤형 복지 달력’은 297mm×210mm 크기로 표지를 포함하여 1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통합사례관리사업 등 8종의 사회보장제도를 수록하여 주민들이 복지 제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매달 월별 특성에 맞는 격언과 계절별 건강 및 안전 등에 관한 정보도 수록하여 복지 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홍윤경 둔산3동장은 “아직도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발생하는 복지 사각지대가 많이 있다”며 “매일 책상 위에서 노출되는 맞춤형 복지 달력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관심과 함께 복지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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