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121세대 아동 189명에 건강꾸러미, 놀이키트 지원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드림스타트 아동이 가정에서 좀 더 유익하고 즐겁게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놀이키트 5종 세트와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꾸러미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121세대, 189명에게 지원하며, ▲건강꾸러미는 유산균과 비타민으로 ▲놀이키트 5종은 전통놀이, 크리스마스리스, 아이클레이, 텃밭세트, 큐브로 구성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소포 발송, 비대면 접촉 방법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칫 건강상태가 약화될 수 있는 아동들이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건강하게 즐기면서 보낼 수 있도록 건강꾸러미와 놀이키트를 지원했으며, 향후 식료품꾸러미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에서는 0세(임산부포함)부터 만12세의 저소득층 아동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자원과 협력‧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수요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들의 관심과 욕구를 파악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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