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2020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에서 상위 2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17개 광역의회 중 1등급은 없었고 2등급은 대전·강원 등 6곳, 3등급은 경남·광주 등 7곳, 최하위인 5등급은 세종·인천 등 2곳이다.

올해 전체 지방의회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6.73점으로 전년(6.23점)보다 0.50점 상승한 반면, 대전시의회는 전년(5.76점)보다 1.40점 상승해 전년대비 3단계 큰 폭 상승했다는 것에 주목을 받고 있다.

권중순 의장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고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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