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엑스포 과학 공원서…첨단 콘텐츠 벨트 중심 역할 전망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16일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 과학 공원 내에 문화 콘텐츠 분야 창작자와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는 대전 콘텐츠 코리아랩의 문을 열었다.

대전 콘텐츠 코리아랩은 지난 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모두 3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982㎡ 규모로 콘텐츠 아이디어 발굴, 입주, 네트워크, 지원 공간으로 구성 조성했다.

이 곳은 앞으로 대전 콘텐츠 문화 육성의 중심지로 대전 콘텐츠 창작과 창업에 관심부터 초기 창업자의 사업화와 성장 단계까지 지원한다.

또 서구 만년동에 있는 대전 콘텐츠 기업 지원 센터를 통해 도약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도 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사이언스 콤플렉스, 대덕 연구 단지 등과 함께 과학과 문화가 공존하는 첨단 콘텐츠 벨트의 중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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