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 국립 문화재 연구소가 해외 기관과 우리 연구진의 성과와 한국 문화 유산 연구 사업 최신 소식을 공유하기 위한 영문 잡지 NRICH 창간호를 지난 달 30일 발행했다고 밝혔다.

NRICH에는 주요 연구 성과를 사진 자료와 함께 사설 형식으로 담아 비 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창간호에는 최근 10년 동안 분야별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도출한 연구 사업의 주요 기사 6편과 우리 문화 유산에 흥미를 돋우는 주제 등을 선별해 모두 10편의 성과를 담았다.

연구소는 NRICH를 주한 외국 대사관과 문화원, 국제 기구와 해외 주요 박물관, 연구소, 한국학 개설 대학과 한국 문화원 등에 무료로 배포하기로 했다.

또 연구소 홈페이지(국문 www.nrich.go.kr, 영문 www.nrich.go.kr/english)에도 공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