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범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은 제9회 지식재산대상 시상식에서 ‘지식재산대상(개인부문)’을 수상했다.

‘지식재산대상’은 카이스트 지식재산대학원(KAIST-MIP)이 주관하고, 대한변리사회와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및 카이스트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대한민국 세계특허(IP)허브국가 추진위원회가 후원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지식재산대상”은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지식재산의 기반 조성, 창출, 활용, 보호 활동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대해 수여하는 상으로, 특히 수상자의 공적에 따른 사회적 영향력에 비중을 두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의 지식재산대상은 단체부문에서는 신용보증기금, 개인부문에서는 박범계 의원이 수상했다.

박 의원은 “중소·벤처기업의 유망한 지식재산에 대해 기술탈취가 줄어들고 정당한 대가가 지불되는 거래풍토 확립과 기술 및 IP거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지식재산의 사업화 소득에 대해 법인세를 감면하는 '특허박스제도' 를 도입하는 등 혁신적 입법 활동으로 벤처창업국가의 기반마련과 벤처창업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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