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박범계 국회의원(3선, 대전 서구을)은 서구‘보훈회관 건립’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구 보훈회관은 공간 협소로 인한 지속적인 민원 제기 및 준공 후 36년이 경과된 노후 건물로 유지관리에 대한 어려움이 제기되어 왔다. 뿐만 아니라 회관 진출입로 교통혼잡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커 이용자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

이번 사업으로 이용자 대부분이 몸이 불편하거나 고령인 점을 감안하여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장애물 없는 보훈회관 신축’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현 정부 국정과제인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강화 및 지원 강화’정책에도 부합하는 보훈회관을 건립하게 되어 뜻이 깊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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