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 문화와 역사 테마에서 우수한 평가 받아,‘외국인에게 추천하는 글로벌 축제’로 선정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중구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2020년 한국의 우수 지역축제’20선 중 외국인에게 추천하는 글로벌 축제로 선정되어 8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사는 9일 서울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행사를 취소하고, 우편으로 상장을 보내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한국의 축제(Festivals in Korea)’캠페인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하여 글로벌 축제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유망 지역축제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시작된 대국민 프로젝트로, 1,000여개의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지난 9월 공모해 10월과 11월 두달 간 축제 홍보영상 대국민 평가와 전문 평가단 심사를 거쳐 우수 지역축제 20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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