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 소공원(면적 789㎡) 조성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보문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제3호 소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보문산 공원 입구 우측 인근의 대사동 212-1번지 일원(제5호 주차장 연접)에 전체 면적 789㎡규모로 총 사업비 12억5천만 원 투입해 12월 완공했다.

중구는 공원 내 다양한 수목, 휴게 그늘막, 의자 등을 설치해 지역민에게 새로운 쉼터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생활환경과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사동 일원에 도로, 공원과 주차장 등 생활․교통편익 인프라를 조성하는 보문1‧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도로 12개 노선, 주차장 4곳 및 소공원 1곳을 완료했다. 2014년부터 2022년까지 국‧시비 보조 사업으로 총 33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앞으로도 대사동 지역의 보문1·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도로, 공원과 주차장 등 생활․교통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주거환경개선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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