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일 대전 11개 행사장서…대상·우수 15팀에 상금 5100만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이 '언택트로 준비하는, 미래를 향한 SW 융합 서비스'를 주제로 제7회 대한민국 SW 융합 해커톤 대회를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진흥원을 비롯한 11개 지역 행사장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비대면 방식으로 지역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SW 개발자, 예비 창업자, 학생 등 모두 33개팀 137명이 참여해 제시된 과제를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해 경합을 벌인다.

제시 과제로는 자유 과제 DNA(Data, Network, A.I)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토 타입의 SW 융합 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 지정 과제 ICT를 기반으로 하는 비대면 관련 서비스와 ICT를 활용한 스마트 병영 생활 제품과 서비스 등 모두 3개 부문이다.

최종 평가로 선정한 대상 3개 팀에게는 장관상과 부상 500만원, 우수상 12팀에는 각 300만원 등 모두 5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향후 수상자 아이디어는 창업과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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