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유성구 유성과학축제 개막을 맞아 ’93 대전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가 명예주민증을 받았다.

‘올해의 과학문화도시’에 선정된 유성구는 93년 당시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과학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새롭게 한 대전엑스포를 기억하며 한 차원 더 성장하는 과학도시 유성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에는 유성구 캐릭터인 ‘유성이’도 함께 출연해 꿈돌이의 명예주민증 수여를 축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꿈돌이가 최근 유행인 레트로 감성과 더해져 과학문화도시 유성의 상징적인 캐릭터로 떠올라 명예주민증을 수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꿈돌이, 유성이와 함께 과학문화도시 유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