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2일까지 실시…1만 9200여 호 대상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가 내년 1월 22일까지 단독주택 1만 9200여 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위한 것으로, 구는 건축물관리대장과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 등을 사전확인하고 주택 이용상황과 구조, 도로접면 등 주택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항목을 세밀하게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정확하고 공정한 특성조사를 위해 12월 23일까지 40여 명의 조사원을 통한 현장 집중조사를 실시한다.

김현철 세무과장은 “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산정 등에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할 경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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