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대전 예당서…활기찬 고양이 움직임 춤으로 그려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무용단이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춤으로 그리는 동화 -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 공연으로 관객을 다시 만난다.

이번 공연은 올 2월 코로나 19로 취소돼 아쉬워한 시민을 위해 다시 무대에 올린다.

춤으로 그리는 동화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는 늘 혼자 쓸쓸히 집을 지키는 소녀에게 고양이가 친구가 돼 서로를 따라하며 어울려 놀기도 하고 고양이 친구도 소개시켜 주면서 재미난 경험을 한다.

고양이는 소녀에게 우정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린다.

특히 이번 작품은 뮤지컬 '캣츠'를 연상시키듯 다양한 캐릭터 고양이가 등장하면서 활기찬 고양이의 움직임을 춤으로 그려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무용단(042-270-8354)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