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연정 국악원서 공연…문학과 노래가 빚는 색다른 무대 선보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합창단 기획 연주회 노래하는 인문학 로미오와 줄리엣이 다음 달 1일 대전시립 연정 국악원 작은 마당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해 뜨거운 감동을 선사해 관객에게 호평을 받았던 셰익스피어의 불멸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앙코르 무대로 선보인다.

시립 합창단은 작품 내용을 기반으로 노래를 이야기에 맞게 구성해 문학과 노래가 빚어내는 색다른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연주회는 김동혁 전임 지휘자의 지휘로 연극 무대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극 배우 임황건, 봉혜정의 실감나는 연기가 합창과 함께 어우러져 더욱 생동감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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