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인터넷과 방문면접으로 실시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유성구가 오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6일간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5년마다 실시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와 행정리 단위의 경제활동, 생활 기반시설 등을 조사해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국가기본 통계조사다.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는 인터넷조사가 이루어지며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는 조사원이 직접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농가, 어가, 임가, 지역 등 4종 127개 항목이며 조사 결과는 집계‧분석 작업을 거친 후 내년 9월 말 공표된다.

김영원 기획실장은 “코로나19로 조사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이번 조사가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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