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여론조사 결과 13일 발표

대전 서구을 425보궐선거가 열린우리당 박범계변호사의 불출마선언과 이강철후보가 본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이다.

한나라당 이재선 후보,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 한국사회당 김윤기 후보가 남은 상태에서 이재선 후보와 심대평 후보 간의 대결로 압축된 가운데 두 후보의 예측 할 수 없는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전일보와 조선일보가 13일자에 서구을 성인남녀(19세이상) 605명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중심당 심대평후보가 3%P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발표에 따르면 심대평 후보 42.9%, 이재선 후보 39.9%, 김윤기 후보 2.3%로 나타났으며 무응답층이 14.9%P 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 54,9%, 국민중심당 9.9%로 정당지지도에서 한나라당이 45%P 높은 것으로 발표 됐으며 서구을 4,25 보궐선거에 투표를 하겠다는 응답자수는 71.5%인 것으로 하지 않겠다 23.9%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의원 128석을 가지고 있고 당지지도가 54.9%인 거대 제1당인 한나라당 후보가 국회의석 5개 밖에 가지고 있지 않은 국민중심당 후보에게 뒤지고 있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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