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 산학・지역협력 성과 선보여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산학협력과 지역협력이 국가발전의 주요 전략으로 부상한 가운데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가 산학/지역협력의 성과를 공유.분석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2020 CNU 산학·지역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충남대 LINC+사업단(단장 김동욱)는 LINC+사업의 성과와 산학협력, 지역협력의 우수성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11월 23일~27일, ‘2020 CNU 산학․지역협력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사회맞춤형산학협력육성(LINC+)사업단은 산학협력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 혁신지원과 현장적응력이 높은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사업단으로, 이번 페스티벌에는 충남대 LINC+사업단과 지역협력본부, 창업지원단, 인재개발원, 산학협력단, 사회공헌센터 등 지역과 함께 하는 충남대의 산학, 지역협력 관련 모든 사업단과 기관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생활패턴의 일반화에 따라 사업의 성과 공유 및 홍보활동을 온라인 상에서 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http://lincfe.cnu.ac.kr)을 운영해 산학협력 친화적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혁신 활동확산 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0 CNU 산학․지역협력 페스티벌’의 주제는 총 10가지로, 가족회사와 동행 합니다, '자세히 보면 예쁘다' 공모전, 가족회사(파트너십) CEO 특강, 융복합 캡스톤디자인 성과전시, 제3기 지역문제해결 아이디어 발표회, 2020 CNU-MIC 창의인재 인증식, 지역사회 혁신 시민 연구원 리빙랩 경진대회, 외국인 창업경진대회 성과전시, JOB Festival(취업동아리 캠프), Start-up 경진대회 등이 진행된다.

충남대 LINC+사업단 김동욱 단장은 “‘2020 CNU 산학 ․ 지역협력 페스티벌’이 산학·지역협력의 모든 관계자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높임과 동시에 서로의 장벽을 낮추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이 산업의 고도화와 경제의 지속성장을 견인해 산학·지역 협력의 획기적 발전을 공헌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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