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규문)은 18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유성서 구즉파출소 전상민 경위 등 13명을 으뜸지역경찰로 선발하고 포상했다.

이번에 선발된 으뜸지역경찰관은 10월 한 달간 주민접촉 순찰을 통한 선제적・예방적 치안활동과 시민들에게 공정하고 믿음직한 치안서비스 등을 평가하여 선발하였다.

이규문 청장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치안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현장경찰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먼저 손을 내밀고, 먼저 귀를 기울이는 배려와 소통의 마음가짐을 갖고 문제 해결적 범죄예방활동과 3더(더 먼저, 더 미리, 더 스스로) 치안활동을 전개 해 달라” 당부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매월 선제적・예방적 치안활동 및 112신고로 중요범인을 검거하는 등 우수 지역경찰을 대상으로 ‘으뜸지역경찰’을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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