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는 18일 중앙로 지하상가 일대에서 이용객 및 상가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마크스 착용 의무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중구자율방재단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위드 코로나 시대’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11월 13일부터 시행중인 과태료 부과와 관련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과태료 부과 대상 등 정확한 정보를 전달했다.

한편, 중구는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차단을 위해 중점관리시설 및 일반관리시설, 종교시설 등 2,864곳에 대해 철저한 방역‧점검하고 있다. 또한 구민의 자발적인 생활방역 실천을 유도하고자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코로나19와 공존해야 하는 상황에서 마스크 쓰기는 최고의 백신”이라며 “과태료 때문이 아니라 나와 타인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 해주시기 바라며, 구에서도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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