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일 6차례…비대면 사전 녹화 미술관 SNS로 시청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미술관이 대전 비엔날레 2020 '인공 지능 : 햇살은 유리창을 잃고' 온라인 프로그램 다양화에 따라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6차례의 일대 일 초청 대담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립 미술관 선승혜 관장은 인공 지능과 더불어 문화 예술 분야에 앞서가는 전문가 6명을 초청해 인공 지능 사회의 혁신과 융합, 예술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대담에는 국가 과학 기술 연구회 원광연 이사장, 카이스트 전기·전자 공학과 김정호 교수, 서울대학교 미학과 강미정 강사, 경희대학교 비교 문화 연구소 김재인 학술 연구 교수, 카이스트 문화 기술 대학원 남주한·박주용 교수를 초청하기로 했다.

초청 대담은 미술관에서의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사전 녹화로 진행하며, 대담 영상은 각종 시립 미술관 SNS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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