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세부 공약사업, 86% 완료 및 지속추진 중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중구는 10일 구청 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위원회 위원,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민선7기 2년간 공약이행 성과와 29개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공약추진상황 평가와 발전방향 등 구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중구는 공약이행평가 결과 출산장려금 지급, 경로당 시설개선,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여성 안전지킴이집 운영 등 공약사업 86%가 완료 및 지속추진 중으로 전반적 양호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지난 5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 SA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공약사업 진행상황을 주기적으로 평가관리 및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주민과의 꾸준한 소통을 하고 있다. 또한, 이번 평가를 토대로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을 마련해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체점검, 공약이행평가위원회 평가 등을 진행해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100% 이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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