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산업 입주 섹션형 오피스 진화…대전서 보지 못한 친환경·편리성 동반

▲ 대전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신개념 지식 산업 센터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가 선보인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최근 차세대 스마트형 공장으로 주목받는 지식 산업 센터에도 대형화, 고급화, 자연 환경까지 고려한 뉴 웨이브 복합 지식 산업 센터가 주목 받고 있다.

차별화된 단지 내 상가와 기숙사를 갖추고 있으며, 첨단 인프라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로 대표되는 3박자가 어울리는 작업 환경과 기업 CEO에 자부심을 높이는 스마트한 시설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진화된 지식 산업 센터가 유성 나들목에서 5분, 유성 복합 터미널에서 3분 거리, 도안 신도시 2단계 중심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 주인공은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다.

기존 지식 산업 센터와 다르게 새롭게 건설되는 대전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는 우선 쾌적한 환경과 첨단 인프라를 갖춘 복합형으로 설계됐다. 유성구 복용동 236-3번지에 대지 면적 1만 7490m², 연 면적 9만 9551.87m², 지하 1층~지상 16층, 높이 80.51m로 건설된다.

업무 지원 40호실을 포함한 상업 시설 192개의 호실, 제조형·업무형 공장 385호실, 기숙사 204개호실의 복합형 지식 산업 센터로 SGC 이테크건설이 책임 준공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시행·책임 보증하며 준공은 2023년 2월 예정이다.

건물 구조를 살펴보면, 지하 1층은 주차장, 1층과 2층은 상업 시설, 3층~7층은 드라이브인 시스템의 제조형 지식 산업 센터의 투 타워(two-tower) 구조로 1동은 8~16층 섹션형 오피스, 2동은 8~13층이 기숙사로 구성했다.

2000년대 초반 국내에 처음으로 등장한 1세대 지식 산업 센터는 아파트형 공장이라 불렸지만, 최근 점차 제조업 중심의 공장에서 탈피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어울리는 정보 기술(IT), 나노 기술(NT), 생화학 기술(BT), 환경 기술(ET) 같은 첨단 산업이 입주하는 섹션형 오피스로 진화하고 있다.

현대인의 비즈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여가·주거 공간으로 편의 시설을 겸한 획기적 신개념 공간으로 탈바꿈 한 것이다.

이런 변화의 흐름 속에서 대전에는 현재 모두 12개의 지식 산업 센터가 있지만, 규모와 시설은 낡고 협소해 자산으로 효율성이 떨어지는 실정이다.

최근에 완공된 관평동과 대화동에 건설됐거나 건설할 지식 산업 센터는 산업 단지 내에 위치한 기존 지식 산업 센터의 형태로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가 보여주는 복합형 지식 산업 센터의 형태가 아닌 제조형 중심의 지식 산업 센터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지식 산업 센터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는 이전 대전에서는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친환경과 편리성이 동반된 신개념의 복합 지식 산업 센터가 새롭게 등장하는 것이다.

또 기업하는 CEO나 투자자에게 더 나은 미래, 깨끗한 환경에서 사업과 꿈을 이룰 수 있게 설계했고 세제 지원, 입지 조건, 성장성을 바탕으로 불투명한 미래를 열어줄 준비된 비전 상품이라 할 수 있어 대전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주목하고 있다.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의 모델 하우스는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667-8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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