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의식 향상 위한 식품제조가공업 종사자 자율교육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2일 구청에서 찾아가는 식품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식품제조가공업 종사자 30명에게 식품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업자의 법정 의무교육이 아닌 식품업계 종사자 등의 식품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율적으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식품제조․가공업 종사자가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식품의 이물 관리,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위반 유형별 사례 등이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 제조․가공업소 종사자의 식품안전의식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위생적이고 품질이 우수한 식품이 공급 될 수 있도록 인식개선 교육과 점검을 강화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위생과(☏608-69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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