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5% 온통세일 홍보 행사와 버스킹 공연 진행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와 연계한 온통세일 서구의 날 릴레이 이벤트를 로데오타운 거리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세일페스타(코스페)와 연계하여 실시하는 온통대전의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해 온통 세일 홍보 퍼포먼스와 버스킹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와 관람객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장종태 청장은 “온통대전 온통세일 할인행사는 11월에 온통대전을 사용할 경우 소비자가 최대 25%까지 할인 혜택을 볼 수 있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1월 중 상권별로 버스킹 공연을 7~9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으로 공연을 희망하는 상권은 서구일자리경제실로 신청(288-2435)하면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