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비상대비태세 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시종합상황실 편성 요원들이 훈련에 임하고 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유성구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시 기본임무 수행 및 상황처리능력 향상을 위한 ‘2020년 비상대비태세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로 최소한의 필수요원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상황을 고려한 전시전환절차 숙지와 비상시 상황접수·전파·보고 등 전시종합상황실 운영능력 점검, 비상대비정보시스템 가동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오늘 훈련은 전시를 가정해 비상대비업무 담당자의 기본 임무 숙지와 상황처리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철저한 임무 수행으로 확고한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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