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15일 온라인 신청…8명 선발 시각 예술 창작 활동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테미 예술 창작 센터가 내년에 입주해 활동할 8기 입주 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

응모 자격은 시각 예술 분야 예술가의 개인 또는 팀으로 지역 요건에 맞는 경우 전국 대상과 구분해 지원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다음 달 10일부터 15일까지 전자 우편으로 해야 하며, 1차 서류 심의와 2차 인터뷰 심의로 올 12월 초 최종 입주 예술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발한 8기 입주 예술가는 내년 2월에 입주해 12월까지 모두 11개월 동안 개인 작업실 제공, 프로젝트 지원, 창작 활동 재료비 지원, 예술가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각 예술 창작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받는다.

공개 모집 예술가는 모두 8명 안팎으로 전국 대상 5명과 지역 대상 3명 안팎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그동안 매년 공모에 포함했던 국외 입주 예술가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코로나 19가 안정 때까지 잠정적으로 선발하지 않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창작 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 또는 대전 문화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를 확인하거나, 전화(042-253-9810~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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