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강좌 개설 운영…교육생 1명 당 120시간 교육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역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조성 사업의 하나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공 지능(AI)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개설하고, 다음 달까지 과정별 교육생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교육 과정에 비전공자와 초급자를 위한 AI 기본 과정부터 산업 실무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수준의 비즈니스 모델 과정까지 모두 11개 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생 1명당 120시간의 전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AI를 위한 Python 기본 문법, 데이터 전처리, Machine Learning for Basic Modeling, Tensorflow· Keras를 활용한 Deep Learning, AI 미니 프로젝트 등으로 인공 지능 문제의 특성과 원리를 파악하고, 기초 이론은 물론, ICT 분야 재직자의 실무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 실습을 과정마다 포함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대전과 충청권 소재의 기업 재직자와 구직자, 대학 재학생, 졸업생·졸업 예정자, 인공 지능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c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042-479-4134)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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