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안전환경 구축, 경찰·의회·구청 협력의 가교 역할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의회 전명자(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 의원은 21일 대전서부경찰서에서 개최된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감사장은 전명자 의원이 서부경찰서의 청소년 안전지대 만들기 사업에서 서구의회와 서구청 협력을 이끌어 사업성과를 올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전 의원은 지난 6월 「대전광역시 서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 조례」를 발의하고, 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 홍보와 청소년 비행 취약지역 순찰 등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의회·구청이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 의원은 “유관기관 협력으로 비행범죄 신고 건수 감소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청소년 비행 취약지역 환경개선과 청소년 안전지대 확충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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