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1일 13종 프로그램 진행…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축 방향 모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올해 제12회를 맞는 2020 대전 건축 문화제가 이달 26일부터 31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 행사는 코로나에 대비하는 건축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환경에서 건축이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이달 26일 한남대학교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최소 인원이 참석,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며,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 제22회 대전시 건축상 시상식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행사는 온라인 홈페이지(www.ria.or.kr) 등에서 학술 포럼, 어린이 건축 학교 등 교육 행사 2종, 대전시 건축상 수상전 등 전시 행사 5종, 대전 건축물 종이 모형 만들기 등 시민 참여 행사 2종, 건축 취업 상담 등 사회 봉사 3종 등 5개 부문 모두 13종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참여는 대전 건축 문화제 공식 홈페이지(www.ria.or.kr)에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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