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11월 11일 신청 접수…매칭 참가자에 임대료 인하 등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코로나 19 극복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빈 점포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 사업인 대전 로컬 비즈 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대전 도시 재생 지원 센터 홈페이지(www.djrc.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다음 전자 우편(drcentre@dsi.re.kr)으로 접수해야 한다.

이번 워크숍은 다음 달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하는 단기 합숙 창업 워크숍으로 진행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3박 4일 동안 진행하는 그룹 워크숍으로 F&B, 문화 기획, 지역 콘텐츠 등 다양하게 구성된 전문 멘토단의 팀별 비즈니스 전문 코칭과 함께 지역 부동산 전문가, 공간&인테리어 전문가와 1:1 컨설팅으로 자신의 사업 계획을 점검하고 구체화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 매칭된 참가자는 상생 협약 빈 점포에서 5년 동안 주변 시세의 50~70% 수준의 임대료로 안정되게 사업을 할 수 있다.

추후 빈 점포 건물주와 개별적으로 협의해 창업 초기 3~12개월 무료 임대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도시재생과 도시재생활성화팀 또는 대전 도시 재생 지원 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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