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가정식 요리부터 밑반찬, 자녀 간식 만들기까지 다양한 생활요리 과정으로 구성하여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의 한국 식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동·서부다문화교육센터와 연계한 중국, 베트남, 몽골, 러시아 등 총 8개국 24명의 이주여성이며, 일정은 10월 20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3기, 15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원을 축소하여 강좌실 내 밀집도를 최소화하는 한편, 감염병 추이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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