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산림청 SNS서 진행…11월 9일부터 자작곡 연주 행사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코로나 19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나무에게 위로받고, 나를 위로하는 시간'을 주제로 국산 목재로 만든 칼림바 악기를 나누는 특별한 치유 홍보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 속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고, 모두 200명을 선정해 국산 느티나무로 제작한 칼림바와 산림청 자작곡 '안녕, 숲' 악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이달 21일부터 15일 동안 산림청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진행하며, 영상 시청 후 '일상 속 나무가 나에게 주는 의미'에 한 줄 댓글과 '#안녕숲칼림바' 해시태그를 달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다음 달 6일 산림청 각 SNS에서 발표한다.

이와 함께 다음 달 9일부터는 함께 제공한 자작곡 '안녕, 숲' 악보를 다양한 악기로 연주하는 '숲 속의 오케스트라, #숲케스트라' 홍보 행사를 후속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