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악원 큰 마당서…문예 회관 공동 문화 공감 사업으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연정 국악원(이하 국악원)이 문예 회관과 함께하는 문화 공감 사업으로 '두번째 달&오단해, 판소리 춘향가'를 이달 23일 국악원 큰 마당에서 객석 띄어 앉기 대면 공연으로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는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 달과 소리꾼 오단해가 오른다.

두번째 달은 공중파 드라마 아일랜드, 궁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밴드다.

소리꾼 오단해는 국가 무형 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로 고(故) 성창순 명창을 사사했다.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예매는 국악원 홈페이지(www.daejeon.go.kr/kmusic) 또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악원(042-270-8500)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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