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제공:국민의힘 대전시당>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 누리봉사단(단장 송인석)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혈액 부족량 해결을 위해 직접 팔을 걷고 나섰다.

19일, 장동혁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누리봉사단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급격하게 감소한 헌혈로 인해 혈액 수급량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해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 직후, 헌혈 동참 캠페인과 동시에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장동혁 시당위원장은 “2012년부터 매월 실시한 누리봉사단 봉사활동이 98회를 맞이하게 됐다. 그동안 누리봉사단은 탄핵과 대선 패배의 상황에서도 봉사활동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지만, 최근 코로나로 인해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없었다”며 “이제 다시 봉사활동을 시작한 만큼 100회, 200회 봉사활동을 펼쳐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당이 되고자 한다”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누리봉사단 송인석 단장 역시 “코로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변경됨에 따라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국민에게 힘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은 장동혁 시당위원장과 송인석 누리봉사단장을 비롯해 박병주 수석부위원장, 박희조, 박철용, 강노산, 김경태 시당 부위원장, 홍정민 수석대변인, 홍성옥 여성위원장, 오재웅 청년위원장, 한동권 디지털정당위원장, 김수연 대외협력위원장, 강형득 기독교특별위원장, 조성호 기획위원장, 조은경 중구의원, 김경석 서구의원, 서현욱 사무처장 및 누리봉사단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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