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 제공기관 정기점검

[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치료지원대상자의 내실 있는 치료지원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치료지원제공기관 20곳을 정기점검 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료지원 제공기관에 대한 정기점검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방역체계를 잘 구축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을 지원하고 있는지 집중하여 점검하였으며, 치료지원비 사용의 적정성 여부, 영역별 전문가에 의한 물리·작업치료 프로그램 적용 및 치료실 운영 등 사설 치료실의 기본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치료지원 제공기관의 기관장 및 치료사 등 최소 2인 이상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점검 체크리스트와 코로나19 관련 방역 실태 점검표를 확인하는 것으로 현장 방문 점검이 진행되었다. 

점검 이후에는 결과에 따라 개선 및 조치가 필요한 사항이 시정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후 최종 시정사항 확인은 위해 12월 중으로 추가 점검 시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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