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소규모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 운영

[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10월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36회에 걸쳐 대전 29개 초·중·고교 학생 4,62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팬데믹 대응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안전교육을 위해 5년째 운영하는 사업으로, 보건 교사 미 배치학교를 우선 교육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다양하고 능동적인 대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 예방지침에 따라 학교 방송실을 활용한 비대면 영상교육과 ‘소규모 학급 단위로 이론 및 체험활동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생존수영, 수상 구조장비 사용법, 구명조끼 착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심폐소생술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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