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개발 의료 기관 편의 높여…전송 즉시 진료비 심사 활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건강 보험 심사 평가원(이하 심사 평가원)이 의료 기관에서 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자동차 보험 심사에 필요한 영상 자료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자동차 보험 영상 자료 제출 서비스를 이달 12일에 시작한다.

영상 자료 제출 서비스는 건강 보험과 동일한 시스템에서 자동차 보험 영상 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심사 자료 Uploader 프로그램을 개발해 의료 기관의 편의를 높이고, 심사 업무에 활용하도록 구현했다.

이 서비스는 의료 기관에서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한 번의 로그인으로 자동차 보험과 건강 보험 업무를 쉽게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영상 자료를 전송하는 즉시 진료비 심사에 활용할 수 있어 지급 처리 시간을 단축하는 등 고객 지향적 진료비 심사를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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