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10일 정신 건강의 날을 기념한 정신 질환 홍보 영상을 제작해 이달 말까지 영상 시청 후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매년 진행하는 정신 건강의 날 기념 행사를 대체하기 위해 제작했으며,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20대 남성의 이야기로 정신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과 성취를 지지하고 이들의 편견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은 대전 광역 정신 건강 복지 센터 유튜브 마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소통 강화를 위해 유튜브 영상 공유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마음 채널 구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상 시청 후 개인 SNS에 공유하고, 이벤트 참여를 인증하면 모두 100명에게 모바일 음료 교환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참여 온라인 페이지(정신건강의날.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